NTFS 포맷의 하드를 리눅스에 물려 하드 안에 있던 내용을 tar로 묶어서 보관했다.
이 tar 파일을 윈도에서 7zip 으로 풀어보니 한글 파일명이 전부 깨진다.
인코딩 문제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.
리눅스는 utf-8로 사용하지 오래 됐고 윈도 7은 당연 utf-8 아닌가?
tar 파일을 리눅스 상에서 풀어보면 한글이 잘 보이는 걸로 봐서는 윈도에서 풀어주는게 문제 같은데...
해결책을 검색해보니...
일단 리눅스에서 작업한 tar 명령에는 인코딩 관련 옵션이 없다.
있어도 할게 없지.. 어차피 utf-8 인데...
그럼 다시 윈도 쪽에서 할수있는게 뭘까를 생각해보자..
7zip에서 해당 tar 파일을 열어보니 한글이 다 깨진다. 7zip 문제 같다.
하지만 7zip에는 인코딩 설정에 관한 옵션이 없다.
다시 검색해보니 '반디집' 이란 녀석이 있는데
압축풀기 설정의 '프로그램 시작할 때 기본 코드페이지'란 옵션에서 '리눅스 (UTF-8)' 로 설정해주니까 깨끗하게 해결 된다.
이 반디집이란 놈을 깔아둬야하나 고민이 된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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